● 추천대상: 초등 중학년 이상(저학년도 가능하나 표면적인 뜻만 이해할 수도...)● 주제: 화해, 대화, 이해, 갈등 해결● 나의 pick: 밀밭을 관리하는 농부는 밀을 쪼아먹는 까마귀 때문에 여간 힘든게 아니다. 이렇게 시작된 갈등은 농부와 까마귀 여섯 마리가 자신의 방식만을 고집하며 더 커진다. 나중에는 상황이 왜 이렇게 됐는지도 모를정도로 어리석은 싸움에만 집중하게 되는 자신들의 모습을 부엉이의 한 마디로 반성하게 되는데... 사람이 살면서 겪을 수 있는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우리는 어떤 마음가짐과 태도를 가져야하는지에 대해 말해주는 책이다. 대화가 없는 가족의 모습도 엿볼 수 있어서 아이들과 어른 모두에게 생각할 거리를 주는 책이다. ● 가슴을 울리는 한 마디: "대화하는 데 너무 늦은 때.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