교실일기

미술활동 어플 추천-스케치북 어플 활용 미술 수업

나는 보통 여자 2025. 6. 26. 23:57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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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림 그리기 수업이 꼭 종이와 물감 등의 채색도구로만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다. 

특히 요즘 아이들은 휴대폰과 탭 사용이 능숙하므로 시대의 변화 반영 및 아이들의 특성을 반영한 수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. 

'스케치북' 어플은 사용하기도 쉽고 메뉴가 직관적이라 아이들이 금방 배운다.

미술 수업 또는 동아리 활동, 그리기가 접목된 다양한 활동에 두루 사용할 수 있어서 종종 사용하고 있는데 아이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.

📚 play store에서 '스케치북' 검색해서 탭에 다운 받기(사진은 pc 검색 시 보이는 사진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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📚 수업에 활용하기 좋은 이유

# 일단 여러 절차 없이 어플을 설치해서 사용하기 용이함

# 어플의 메뉴가 복잡하지 않고 직관적이라 사용이 쉬움

# 실제 소묘나 채색 등에 재능이 없는 사람도 조금만 연습하면 손으로 직접 그리는 것보다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얻음

 

📚 수업에 적용해서 사용해본 주제

# 색의 3요소 지도: 색상, 명도, 채도를 지도 할 때 어플 속 색상을 선택하며 지도하기 좋음

# 디자인 수업: 픽토그램 디자인

# 포스터 제작: 국어, 사회, 미술 등 주제만 바꾸어 다양하게 활용 가능

# 창체 시간 및 동아리 시간 그리기 활동

 

📚 오늘 수업: 스케치북 어플 내 레이어 기능 익히고 간단한 음식 그리기

오늘은 미술 시간에 어플 속 몇 개의 기능을 익히고 레이어를 활용하여 간단한 음식 그리기를 했다. 오늘이 스케치북 어플 사용 3시간 째라 아이들이 훨씬 능숙해졌다.(3시간째라고는 하나 첫 시간은 어플 깔고 기능 하나씩 짚어보느라 많이 만져본 것도 아닌데도 5학년 아이들이 곧잘 사용한다.) 2시간의 수업 중 레이어 기능을 익히느라 한 시간은 연습하고 아이들이 스스로 소재를 선택하고 그린 것은 30분 정도의 시간이다. 다 그리고 나서 띵커벨에 자신의 작품을 게시하고 친구들의 작품을 함께 감상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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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반 아이들의 작품 예시: 스케치북 어플 활용(30분 소요)

 

띵커벨에 올린 우리 반 아이들의 작품 중에서

 

모두들 좋아하는 수업이지만 그림을 잘 그리지 못하는 학생들이 더욱 좋아하는 수업도구이다. 왜냐하면 색감도 예쁘고, 약간 찌그러진 원을 그려도 프로그램이 반듯한 모양을 만들어 주는 등 다양한 보완이 가능하기 때문에.

 

즐거운 미술 수업 끝.

 

📚

# 스타일러스펜이 학교에 있다면 사용하는 것이 더욱 편함

# 유튜브에 다양한 활용 영상이 있으므로 수준에 맞는 것으로 활용하면 좋음 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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